(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조선이공대학교 레슬링부가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47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에 참가한 조선이공대 선수들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
조선이공대 레슬링부가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용규 선수는 남자대학부 자유형 57kg급에서, 김정욱 선수는 79kg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또, 김현빈 선수는 남자대학부 자유형 125kg에서, 윤다애 선수는 여자대학부 자유형 62kg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신용규 선수는 지난 제45, 46회 대회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낸데 이어, 올해는 금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지난 2019년 1월 대학 레슬링부를 창단한 조선이공대는 지난 2013년부터 각종 국제 대회와 전국 대회를 석권하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6-28 08:40:41 최종수정일 : 2022-06-28 08:40:41
